과제를 적성하면서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좀더 성의있게 고민하는 과제부여를 요구하고 싶습니다.
자료를 찾다보니 검색결과에 걸리는 각종 리포트 장사들의 제목이 모두 똑같더라는겁니다.
그러다보니 학생들이 너나없이 베끼거나 살짝 고쳐서 내는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.
부족하나마 자기의 생각을 쓰는 자세도 필요하지만, 과제를 부여하는 교수님들의 입장에도 좀더 성의있는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.
게다가 일단 과제를 부여했으면 성의있게 읽고 체크한 후 제출한 학생들에게 짧은 코멘트라도 붙여주는게 나름 열심히 작성한 학생들에 대한 교수님들의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도 생각하고요..
우리의 사회복지교육시스템을 감안할 때 너무 욕심이 과한걸까요? ㅎㅎㅎ

내용도 충실하지 못하고 어영부영한 리포트지만 그래도 박박 기면서 쓴 결과물이므로 참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바람이 무섭게 부는 날에 탐라돌이 올림
Posted by 탐라공화국